많은 시리즈 영화들이 있지만 '분노의 질주'시리즈는 항상 새로운 주제로 돌아와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CG를 쓰지 않은 충격적인 액션신들이 화재가 되기도 했다.
19년 동안 9편의 시리즈를 내며 약 차량 400대를 부쉈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지금부터 보면 볼수록 빠져들고 다음 시리즈가 기다려지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더 엘티메이트'를 알아보자.
분노의 질주 시리즈 순서
2001년 분노의 질주 → 2003년 패스트 & 퓨리어스 → 2006년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 → 2009년 분노의 질주 : 더 오리지널 → 2011년 분노의 질주 : 언 리미티드 → 2013년 분노의 질주 : 더 멕시멈 → 2015년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 2017년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 → 2019년 분노의 질주 : 홉스&쇼 → 2021년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노바디의 SOS
'변절한 요원이 내 비행기를 장악했다!' 도움을 요청하는 메시지가 전달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 시리즈에도 나왔던 1급 범죄 수배자 '사이퍼'를 노바디가 검거했고 돔과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지켜야 될 아이가 생긴 돔은 더 이상 위험한 일에 뛰어들어 미지수인 위험을 감수하기를 꺼리지만 그런 돔이 못마땅한 레티가 먼저 노바디의 도움 요청이 있는 메시지를 가져온 친구들에게 떠나고 돔은 고민에 빠지게 되지만 끝내 사이버를 검거하기 위한 작전에 함께 한다. 노바디가 추락한 지역으로 추정되는 마지막 메시지가 전달된 장소를 찾고 함께 그곳으로 향하게 된다. 노바디가 남긴 무언가를 찾아야 하는 상황 사이버 영역에서 단연 최고인 렘지가 위험을 감지하고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음을 알려주게 된다. 그 나라 순찰대와 마주치고 총격전이 벌어지며 도주가 시작되고 노바디가 남긴 물건을 챙긴 레티의 오토바이를 치고 정체 모를 물건을 가져가는 사람을 보며 돔은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는다. 빼앗긴 물건을 찾기 위해 다시 알 수 없는 남자를 쫓아가지만 낭떠러지로 차를 몰고 뛰어내리지만 갑자기 나타난 비행기가 차를 달고 사라져 버린다.
새로운 인물 제이콥의 정체
제이콥은 돔의 친동생으로 돔의 집안은 대대로 차를 광적으로 사랑하고 아버지는 카레이서였다. 레이싱 경기 중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직 상실감이 가시지 않은 집안에 찾아와 불붙은데 기름 붓는 격으로 막말을 쏟아내는 남자를 폭행하며 돔은 처음으로 교도소에 갇히게 된다. 교도소 복역 중 자신과 같이 차 정비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고 복역이 끝난 후 제이콥을 찾아가게 된다. 돔은 제이콥에게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마지막으로 후드를 연 사람이 제이콥임을 말하며 왜 아버지를 죽인 것인지 물으며 레이싱 제안을 한다. 레이싱의 조건은 한 가지 제이콥이 경기에서 진다면 '다시는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것'. 결국 경기에서 진 제이콥은 레이싱이 끝남과 동시에 떠나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뒤늦게 제이콥 소식을 들은 미아 또한 작전에 합류하게 되며 돔은 동생이 어떻게 변했던 가족이 연루된 사건을 해결하고자 한다. 레티는 노바디가 남긴 물건은 2개로 이뤄진 에어리즘이고 하나만 있어서는 사용이 어렵다며 노바디가 남긴 하나의 에어리즘 이외의 존재에 대해 말한다. 또 이 모든 일에 '한'이 연루된 있다며 한을 다시 찾아와야 한다 말하고 레티와 미아는 한을 찾기 위해 도쿄로 떠난다.
돌아온 한
시즌 6에서 죽었던 한을 찾으러 간다며 무작정 한을 찾기 위해 도쿄로 온 레티와 미아는 한이 항상 한 말 중 '도쿄는 나에게 멕시코다'라는 말을 상기시키고 멕시코 국기가 걸려 있는 집을 발견하고 조용히 들어가 본다. 빈 집인 듯 조용한 곳에서 갑자기 한 소녀가 레티와 미아를 집에 들이닥친 괴한들에게서 구해주고 뭔가 알고 있었다는 듯 한의 엄호로 괴한사건은 마무리된다.
에어리즘을 지켜라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각자의 임무를 수행한다. 레티와 미아는 한을 찾아오는 임무. 로만과 테즈는 제트기 엔진을 차에 부착해 제트기 보다 빠른 차를 만들고 싶어 하는 괴짜 과학자들에게 차를 빌리러 간다. 돔은 제이콥을 찾으러 런던으로 떠나고 쇼의 엄마를 찾아가 도움을 받고 제이콥을 만나러 간다. 예상대로 돔을 적대시하는 제이콥은 파트너의 도움으로 돔을 인터폴에 넘겨보지만 레이샤가 인터폴로 위장한 것이라 손쉽게 빠져나오게 된다. 제이콥도 이미 에어리즘의 존재에 대해 알고 또 다른 에어리즘을 손에 넣고자 시도한다. 돔이 방해할 것을 예상하고 작전을 펴는 지역에 강력한 자력을 띄는 튜닝차를 준비해 전파를 교란하지만 면허도 없는 렘지가 급하게 작전에 투입되어 튜닝차를 몰게 되면서 의외의 활약을 펼 지고 제이콥과 에어리즘 반쪽을 손에 넣게 된다.
마지막 임무
시즌 6에서 차 폭발로 죽은 한은 그 모든 게 노바디의 계획이었음을 알려준다. 돔과 친구들 모르게 노바디와 다른 사건들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던 한은 변절한 요원에게 쫓길 것이라는 것을 알고 노바디는 한을 죽은 사람으로 위장해 놓은 것이다. 제이콥은 에어리즘을 이용해 위성해킹을 시도하려고 하고 위성해킹을 막기 위한 마지막 임무를 다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제이콥의 파트너는 사이퍼와 손을 잡고 제이콥을 버리고 죽이려는 시도까지 한다. 이번엔 자동차를 위성처럼 개조해 우주에 띄우고 직접 해킹을 시도하는 위성을 격추시키며 한 번 더 위험에서 벗어난다.
영화의 액션신중에 비행기가 날아와 차를 자석처럼 붙여가버린다거나 돔이 힘을 써서 건물을 무너뜨리고 차를 개조해 우주선으로 만들어 버린다거나 하는 기상천외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죽여도 죽여도 또다시 죽지 않고 살아 나오는 등장인물들에 감탄스러우면서도 좀비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어이가 없지만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강렬한 스토리와 액션은 이후 나올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또 기대하게 한다.
이번 명절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 정주행을 같이 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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